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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좋은 TIP

어도비 결제 취소 수수료없이 하는법

by IIIIV 2020. 1. 31.

어도비 제품들에 대하여 어도비에서는 판매정책을 무료체험을 한 후 자동결제가 되도록 하여 나도 모르게 결제하며 쓰도록하는 정책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내가 원하지도 않게 사용하지 않음에도 프로그램의 사용료를 결제하게 되는 불상사가 벌어지게 되는데요. 이럴때 어도비 결제 취소 하는 방법을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어도비 결제 취소


어느날 갑자기 아침에 일어나 보니 24,000원의 금액이 결제되었다는 내용의 결제문자가 왔습니다. 아마도 지금 이글을 보고 계신분들이라면 저와 비슷한 상황을 겪으셨을거라 생각이 된는데요. 그래서 부랴부랴 이게 무슨 금액인지 확인을 하여보니 바로 어도비 프로그램에 대한 자동결제 금액이었습니다.



이렇게 친절하게 메일도 와주고 말이죠. 도대체 이게 무슨일인가 생각을 하여 보니 이전 영상편집을 배워보려고 체험판으로 어도비의 프리미어 프로그램을 설치를 했던 기억이 나며 당시 카드 등록을 하였던게 생각이 나더라구요.


그래서 이에 대한 결제 취소를 하기위해 알아보니 환불 신청을 하기 위해서는 한국어도비에 연락을 하거나 1:1 채팅을 통하여 환불신청을 할수가 있는데 대부분의 어도비 결제 취소를 진행하신 분들이 얘기하는 것이 한국 어도비의 경우 환불 응대에 적극적으로 대응을 해주지 않아 환불을 받는게 쉽지가 않다는 것이었습니다.


7일 무료체험판으로 잠깐 써보려고 했다가 이게 무슨 날벼락인것인지 특히나 대부분의 경우 이러한 무료체험판을 쓰시는 분들은 연간플랜으로 이용하게 되신 분들이 많은데 이 경우 환불규정으로 인하여 100% 환불을 받지 못하게 되는 경우도 발생이 되게 됩니다.



어도비의 환불정책을 보게 되면 주문 후 14일 이내에 취소를 하면 전액 환불이 가능하다고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만약 14일이 지난 이후라면 연간플랜의 약정금액의 50%을 조기 해약 수수료로 지불을 해야한다고 되어있는데요. 이게 무료체험한번 하였다고 지불해야하는 비용이라니 너무 억울하기 그지없는 상황이겠습니다.


그래서 지금 부터는 수수료없이 환불을 받는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어도비 결제 취소를 위해서는 링크를 남겨드리는 미국 어도비 홈페이지로 들어가겠습니다.


미국 어도비 사이트


링크를 통하여 접속하였을 때 아래와 같은 창이 뜰 수 있는데요.



'Continue to United States' 를 클릭하여 이동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이동이 완료 되셨다면 로그인을 하신 이후 페이지의 오른쪽 상단읭 동그란 아이콘을 눌러 'View Account'를 통해 계정관리로 이동해 보겠습니다.



계정관리로 들어오신다면 위와 같이 나의 페이지가 나오게 되는데요. 오른쪽 아래에 보시면 'Helpful Resources' 항목에 'Contact Adobe' 가 있는데 이를 통하여 어도비 상담 채팅을 통하여 환불 요청을 할 수 있습니다.



처음 채팅이 시작되면 어도비 인공지능으로 부터 채팅이 오게 됩니다. 대략적인 내용은 나는 어도비 인공지능인데 무엇을 도와주길 원하는지 말해주세요. 그럼 지원해줄 수 있는 사람에게 연락해 주겠습니다. 라는 내용입니다.


여기에 


I want to cancel my plan (나의 플랜을 취소하고 싶다.) 


라고 입력하시면 어도비 인공지능은 환불을 진행해 줄 수 있는 직원에게 연결을 하여 줍니다.



이렇게 담당 직원에게 연결이 되고 직원은 '본인이 너의 플랜 취소요청을 지원해 줄것이라고 말하며 내가 너의 세부정보를 체크할 동안 취소를 하려고 하는 이유를 말해달라고 요청을 합니다.'


그러면 위의 경우 장문의 영어를 사용하여 말하긴 하였는데 그냥 포토샵을 잠깐 공짜로 쓰고 싶어 이용하고 있었는데 결제가 되었다는 내용으로 저렇게 길게 쓸필요 없이 여러 취소하신 분들의 사례를 보면 단순하게 취소 의사를 전달하면 됩니다.


I am not using this program. I wanted to use it for free. 

(나는 이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있지 않아. 무료기간동안만 쓰려고 했다.)


라고 입력하면 됩니다.


그러면 상담자는 너는 보니까 연간 약정을 맺고 있는것으로 확인이 되는데 그건은 120,000원의 취소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다는 얘기를 해옵니다. 그러면서 만약 니가 계속 그냥 사용한다면 90일 무료 구독권을 추가로 줄테니 더 사용하는게 어떠냐는 권유를 해오는데요. 


이 멘트들은 거의 모든 취소를 진행한 분들이 받는 권유로 이에 겁먹을 필요 없이 그냥 취소를 하겠다 라고 얘기를 하시면 됩니다.


I'd like to cancel without paying a fee.(나는 위약금내지 않고 취소하고싶다.)


그러면 어도비 상담원은 마치 선심쓴다는 듯이 특별히 그럼 취소수수료없이 취소를 진행해 주겠다면서 환분을 진행하여 줍니다. 그리고 이러한 멘트들은 거의 모든 취소를 진행하시는 분들에게 동일하게 나오는데 아마도 어도비 직원들에게 취소 문의가 들어오면 이렇게 응대하는게 방침으로 내려오는듯 싶습니다.



위에처럼 환불이 완료가 된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최근 어도비뿐만 아니라 넷플릭스나 유튜브 프리미엄서비스등 무료체험기간을 이용할 수 있다는 미끼를 통하여 체험기간이 끝나면 자동결제가 되도록하는 판매방식으로 인해서 많은 분들이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결제를 하게되면 손쉽게 결제취소를 진행할 수 있는 반면에 해외기업들의 제품들 경우 취소를 하기위해서는 매우 번거로운 과정을 거쳐야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이 때문에 그냥 쓰시는 분들도 많으신데 아마도 이러한 심리를 이용한것이지 않을까 싶은데요. 항상 이렇게 무료체험으로 유혹을 하는 경우에는 꼭 주의를 하셔서 이용해야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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