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라면 누구나 시계 욕심 한번쯤은 있었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지만 좀 괜찮은 시계를 사고자 한다면 가격 때문에 좌절하기가 일쑤인데요. 이번 시간에는 가격대 별 괜찮은 남자 시계들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남자 시계 추천
남자 시계 브랜드들은 굉장히 다양하고 가격대도 매우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시계를 구매하려고 하면 어떤걸 사는게 좋을지 이 나의 예산으로는 어떤 브랜드의 시계가 제일 가성비 높을지에 대해 시계에 관심이 없었다면 매우 고르기 어려운데요. 특히 예물로 시계를 고를때 같은 경우에 말이죠.
그래서 가격대 별 유명하고 가성비 좋은 시계들을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300만원 이하대 시계 추천
티쏘 발라드 파워매틱 80 COSC
300만원대 이하라면 기계식 시계 입문용의 시계들이 대부분이 되지 않을가 싶습니다. 그렇다면 이 '티쏘 발라드 파워매틱 80 COSC' 는 굉장히 내실이 탄탄한 모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발라드 파워매틱의 오토매틱 무브먼트는 크로노미터 인증을 획득하였으며 파워 리저브는 80시간에 달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남녀 모델이 마련되어 있어 연인이 있다면 커플 시계로도 하기 좋은 모델이기도 합니다.
'티쏘 발라드 파워매틱 80 COSC'의 가격대는 스틸 혹은 송아지 가죽 스크랩 모델의 경우 대략 100~ 110만원 선이며 골드 도금의 브레이슬릿의 경우에는 약 15~20만원 가량의 금액이 추가로 붙게 됩니다.
해밀턴 재즈마스터 마에스트로
'해밀턴 재즈마스터 마에스트로' 는 해밀턴의 크로노 라인중에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기도 한 모델인데요.
'해밀뚜기' 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기도한 이 모델은 IWC 시계의 포르투기스와 굉장히 유사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어 IWC 느낌을 내고 싶어하는 분들에게 특히 인기가 매우 높은 모델입니다.
유명한 무브먼트 7750을 베이스로 하고 있고 파워리저브는 60시간으로 상당히 긴 시간을 자랑하는데 가격대는 약 150만원선으로 가끔 할인을 통하여 120만원선까지도 나올때가 종종 있습니다.
해밀턴 인트라매틱 68
1968년에 해밀턴에서 출시하였던 크로노그래프 시계를 모티브로 하여 내놓은 '해밀턴 인트라매틱 68' 입니다.
이 시계의 디자인을 보면 판다가 보이는듯한 착각이 일으키게 하는데요. 블랙 다이얼에 서브 다이얼을 화이트로 하면서 크로노 그래프B를 만들면서 그러한 착각이 일어나는 듯한 색감이 특징입니다. 이러한 판다 느낌의 다이얼은 60에서 70년대의 시계 애호가들에게 굉장히 높은 인기를 누리기도 하였던 디자인입니다.
송아지 가죽 스크랩을 매치하면서 스포티하고 빈티지하기도한 매력을 높인 '해밀턴 인트라매틱 68'은 약 240 ~ 250만원대의 가격을 보입니다.
태그호이어 링크
태그호이어 링크 컬렉션의 30주년을 맞으며 태그호이어에서는 새롭게 개선한 링크를 선보였습니다. 링크 컬렉션의 경우 1987년에 처음 탄생하였는데 브레이슬릿이 특징을 가진 모델로 'S'자 나선 모양의 링크가 연결되어 케이스와 특별히 연결고리 없이 결합되어 편안한 착용감을 자랑하기도 합니다.
새롭게 개선된 30주년 태그호이어 링크버전에서는 마감 처리에 특별히 신경을 썼는데 반짝거리는 폴리싱 마감과 브러시 마감이 섬세하여 세련된 느낌을 가져왔습니다.
이 태그호이어 링크 가격은 약 300만원으로 할인을 통해 260만원대 까지 구할 수 있어 보입니다.
500만원 이하대 시계 추천
오메가
500만원 이하대에는 오메가 시계를 추천드릴 수 있겠습니다. 이번에는 하나의 라인을 소개해드리는게 아닌 브랜드 자체를 소개해 드리고 있는데요.
오매가의 경우 국내에서 제일 많은 사랑을 받는 롤렉스와 자웅을 겨루는 명품 시계 브랜드입니다. 하지만 시계 브랜드 라인업을 짜면 롤렉스보다는 한칸 정도 아래로 보기는 하는데요. 그래도 인하우스 무브먼트나 여러면에서 충분히 가격값을 한다고 볼 수 있기도 합니다.
이러한 오메가에서 추천드릴 수 있는 모델은 씨마스터300, 아쿠아테라 청판, 드빌 프레스티지 등이 있겠는데요. 가격대는 씨마스터300의 경우 350만원선, 아쿠아테라 청판은 550만원선, 드빌 프레스티지는 약 320만원선에 할인가가 형성되어 있는것 같습니다.
론진 마스터 콜렉션 크로노그래프
론진 마스터 콜렉션 크로노그래프는 일명 '부엉이' 라고 많이 불립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론진 부엉이' 라고 얘기하여 그 이유는 크로노 그래프등의 디자인으로 인하여 부엉이와 같이 보여 이렇게 불리기 시작되었습니다.
론진 부엉이는 크로노그래프 모듈을 추가한 ETA 2894의 무브먼트를 가지고 있는데 굉장히 클래식한 디자인의 '론진 부엉이'의 가격은 약 330만원선에 구할 수 있어 보입니다.
1000만원대 시계 추천
롤렉스 데이저스트/ 서브마리너
롤렉스를 대표하는 모델하면 바로 데이저스트 라인을 말할 수 있습니다. 브레이슬릿 중간 부분의 골드를 연상하는 롤렉스의 시계가 바로 이 롤렉스 데이저스트 라인의 모델들 인데요.
데이저스트 라인만큼 롤렉스의 유명한 라인으로 서브마리너 역시 떨어지지 않는 인지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롤렉스하면 데이저스트와 서브마리너를 떠올릴정도 예물의 상징이기도 합니다. 세계 시장 매출 1위를 자랑하는 롤렉스인 만큼 1000만원대의 예산이라면 데이저스트 라인과 서브마리너 라인을 추천드릴 수 있을것 같습니다.
IWC 포르투기즈
롤렉스와 더불어 예물의 상징이자 예물 구매 부동의 1순위로 뽑히는 IWC 포르투기즈입니다. 굉장히 고급스럽고 캐주얼한 디자인으로 앞서 300만원 이하대에도 소개하였듯이 해밀턴, 론진 등에서 디자인을 벤치마킹하여 제품을 내놓기도 하였을 정도입니다.
사실 1000만원대 가격의 모델치고는 범용 무브먼트의 논란이 있는 모델이기는 하나 디자인만을 가지고 보았을 때 전혀 구매욕을 떨어뜨리는 단점으로 보지는 않는 편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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