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마일리지 공제표 2020년 개편안 정리

2020년 대한항공 마일리지 사용이 개편되었습니다. 개편된 사항에 대한 대한항공 마일리지 공제표 내용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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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대한항공 마일리지 개편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항공사를 말한다면 제일 먼저 생각하는 항공사가 바로 대한항공입니다. 국내 최고의 항공사인 만큼 높은 퀄리티의 항공서비스와 시설을 갖추고 있는데 그런만큼 항공권의 가격이 다른 항공사 대비 비싼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대한항공이나 스카이팀 항공사를 이용하여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쌓아놓거나 대한항공 마일리지 적립 신용카드를 이용하여 마일리지를 적립하는 방식으로 마일리지를 모아 이를 이용하여 항공권을 구매하는 방식으로 대한항공을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대한항공 마일리지는 포인트의 개념으로 기존같은 경우 마일리지를 이용하여 구매하여 놓은 이코노미 좌석을 비지니스 자석으로 업그레이드 하는 형태의 좌석 업그레이드를 하는 방식으로 사용하거나 대한항공 마일리지 만을 이용하여 이코노미좌석부터 비즈니스석 또는 퍼스트클래스(일등석)으로 까지 항공권을 구매하는 형태로 사용을 해왔는데요. 

이번 2020년을 앞두고 대한항공에서 기존 마일리지를 이용하여 사용하는 형태를 좀 더 다양한 방식으로 변경하면서 마일리지 사용 공제표에 대한 변경됨을 발표하였습니다. 변경된 내용 아래에서 확인해 보시죠.

2020년 대한항공 마일리지 공제표 개선 사항

그럼 지금부터 2020년 대한항공에서 발표한 대한항공 마일리지 이용 방식이 어떻게 변경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한항공에서 발표한 마일리지의 사용 방식 변경 방식입니다. 보다 합리적인 기준으로 마일리지를 적립, 사용하고 보다 강화된 우수회원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개선하였다라는 멘트가 눈에 띄는데 과연 어떨지 차차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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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대한항공 마일리지 복합결제 시스템의 도입입니다. 기존의 경우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이용하여 좌석의 업그레이드 또는 마일리지 항공권 구매를 하는 방식의 2가지 형태로만 마일리지를 사용할 수 있었는데 발권일 기준 2020년 11월 중 ~ 202년 12월 31일 까지 시범운영 기간을 가져 항공권 구매시 가격의 최대 20%까지 마일리지로 대체하여 결제를 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이 마일리지 복합결제의 경우 기존 마일리지 포인트를 많이 적립하지 못하여 이용하는데에 어려움이 있으셨던 분들에게는 상당히 좋은 방식이라고 생각이드는데요. 한편으로는 대한항공측에서의 마일리지 처분을 최대한 하고자 하는 전략이 보이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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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이용시 적립할 수 있던 탑승 마일리지 적립률이 변경되었습니다. 여기서 눈에 띄는건 프레스티지석(비즈니스석) 이상의 좌석의 경우 기존보다 적립률이 늘어난 반면 사람들이 주로 이용하는 일반석의 경우 적립률이 엄청나게 줄어든것이 포인트인것 같습니다. 결국 우량 고객은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많이 주어 더 이용하기 좋게 혜택을 주고 일반석을 쓰는 주이용 고객층에게는 마일리지 적립을 최대한 최소화하여 마일리지를 이용하기 힘들게 만드는게 주요 전략이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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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제일 말이 많은 대한항공 마일리지 이용시 변경된 대한항공 마일리지 공제표 입니다. 기존의 경우 대륙별로 나누어 동일한 마일리지를 이용하여 좌석 업그레이드 부터 항공권 구매까지 할수가 있었는데요. 

변경된 사항들을 보면 대륙별로 나눈게 아닌 이동거리에 따라 마일리지 사용량이 변경되어 요즘 우리나라 국민들이 많이 찾고 있는 베트남만을 보더라도 변경전의 경우 같은 마일리지를 사용하여 베트남 어디 지역이든 갈 수 있었지만 거리에 따라 바뀌면서 다낭의 경우 4구간 , 나트랑의 경우 5구간으로 나뉘게 되는 현상이 발생되었습니다. 

결국 기존보다 더 마일리지가 싸진듯 비싸진 효과가 발생이 되었다고 볼 수 있겠네요.

제휴 항공사 스카이팀의 항공권을 마일리지를 사용하여 구매할 때에도 위와 같이 구간별로 나뉘게 되었습니다. 이 역시 싸진듯 비싸진 효과를 보고 있는건 동일하며 발권일 기준 2021년 4월 1일부터 적용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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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대한항공 마일리지 개선사항인 우수회원제도 입니다. 1년간의 대한항공 이용률을 심사하여 실버 , 골드 , 플래티넘 , 다이아몬드 등급으로 나누어 이용시 혜택의 차별화를 주겠다는 정책인데요. 우수회원 등급에 들어가게 되면 꽤나 다냥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는 괜찮은 정책이라고 생각이 드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리고 역시나 이러한 정책을 보며 느끼는 것이지만 이번 개선사항들을 보면 대한항공에서는 우량고객에 대한 정책을 펼치겠다라는 의사가 많이 보이고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이번 대한항공 마일리지 공제표 개선과 관련하여 재미있는 소식이 있기에 가지고와 보았습니다. 위의 변경된 대한항공 마일리지 공제표를 보게되면 대한항공에서는 보다 합리적인 기준으로 사용,적립할 수 있도록 변경하엿다고 하였지만 실상 마일리지를 사용하는 입장에서 보자면 오히려 기존보다 더 사용하고 덜 적립이 되는 방향으로 개선되었다는것을 볼 수 있겠습니다.

그렇다 보니 기존 마일리지 사용을 위하여 적립해오던 많은 분들의 불만이 많은 상황으로 집단소송으로 까지 움직이는 모습이 보여지고 있습니다. 혜택은 늘렸다고 하였지만 막상 주요 고객층인 이코노미(일반석) 이용객에게는 불리하게 적용된 대한항공 마일리지 공제표에 많은 생각이 드는 부분이네요. 

마지막으로 현재 마일리지를 많이 가지고 계신분들이 있으시다면 개선된 대한항공 마일리지 공제표가 시행되기 전에 사용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